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9일 화서면사무소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게 고단백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건강 증진과 안부를 확인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사업이다. 

반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 자녀들도 자주 찾지 않아 쓸쓸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챙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배달이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