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면장 강인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7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향상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올바른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상군경 가족 윤○○어르신(여, 96세)은 “독립유공자에 대하여 세밀하게 신경써주고 집까지 방문해 영광스럽게 명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