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복·김세호)는 2월 3일동문동 관내 복지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세트와 10가구에 명절선물세트 총 25세트를 전달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행복 이불 나눔’과 ‘행복 선물 나눔’은 지역특화사업으로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이불 및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더욱 보람 있고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동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해소와 복지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