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지난 12월 14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상주시지부 직원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존 대출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정부 지원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대출상환금을 전달하기위해 현금을 인출하러 은행에 방문한 고객의 현금 인출사유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사실이 확인되어 신속히 경찰에 신고,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사기가 급증하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관련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예방 행동요령!
1) 정부지원대출을 위한 기존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 대출 수수료 명목의 금전요구는 무조건 거절!
2)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코로나19관련 금융범죄 수사목적으로 현금인출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무조건 거절!
3) 출처가 불분명한 어플리케이션, URL, 주소는 절대 클릭 금지!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