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회장 박기형)는 10월 30일 남산중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스트랩 4,164개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은 상주시 관내 중학생 전체 2,082명에게 1인당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형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 스트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을 위한 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법무부 상주지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봉사, 청소년 선도와 시민을 위한 장학 사업, 벽화그리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