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 이틀 동안 제21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 본선 8명은 대면 심사로 진행하며 실시간 대회 영상은 상주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하여 중계할 예정이다.

유망 국악 신인들의 등용기회 제공과 국악의 발굴, 보존, 계승발전은 물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여 상주 민요를 널리 알리고 상주시가 전통국악예술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상주시와 상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개최되고 있다.

본 대회 대상은 대통령상(시상금 10,000천원과 대회 우승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장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에게는 경상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지게 된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1 ~ 20회 대회 평균 15개 시·도에서 90팀 이상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대회 접수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상주문화원 홈페이지(sjcc.or.kr)에서 개최요강 및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 대회관련 문의처 : 상주문화원 ☎ 054)535-2339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