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장(전용희)은 취임과 동시에 동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노인회 및 관내 학교 및 지구대 등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차 간담회에서 계림동분회 노인회장은 계산동(북천)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건의했고, 우석여자고등학교 및 성신여중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2일차 간담회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성모병원 등을 방문해 동민들의 의견을 듣고 계림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간담회에서 언급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등 동민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계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