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상주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취업 여성 회계·사무 실무자 양성교육 종강식을 7월 24일 교육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상주시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소규모 중소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업무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시켜 인력난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지역 내 미취업 여성, 경력단절의 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함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의 이해, 문서작성과 관리, 엑셀과 데이터관리, PPT스킬/회계원리와 전산회계실무기초, 거래기장과 장부관리, 원가계산, 세무신고 과정 등 8개 분야를 4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주(300시간) 매주 5회(월~금)로 교육생들에게 철저한 이론과 수준별 개별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교육생 26명 중 23명(중도 취업자 포함)의 교육생이 교육수료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상주상공회의소·상주시취업지원센터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계속해서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만 편집국장>